고 설리(최진리)에 관한 다큐멘터리인 MBC ‘다큐플렉스’의 후폭풍이 방송 4일째인 14일까지 계속되고 있다. 설리의 친오빠인 최모 씨는 14일 자신의 SNS에 “동생이 팬들과 대중에 받은 관심을 악용해 음란, 불순한 행동을 한 점은 저의 불찰이고, 짧은 생각으로 잘못된 행동을 지속해왔던 것에 죄송하다는 말을 전하며 앞으로 반성하고 살겠다”고 사과했다. 앞서 최 씨는 ‘다큐플렉스’에 출연한 자신의 엄마를 두고 “설리를 그만 이용하라”고 호소한 설리의 지인들에게 “그런 말 할 처지 아니다”고 강도 높은 비판을 했던 바 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