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찬, 김호중 악플러 고발…협박·모욕·명예훼손 혐의
개그맨 출신 상담심리학 교수 권영찬이 김호중을 향해 지속적인 비방글을 남긴 악플러들을 고발했다.
권영찬은 1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과거 김호중 팬카페로 이용되던 한 포털사이트 카페 회원 3명(이하 안티팬)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그는 악플러들을 살해협박 및 명예훼손, 모욕죄 등의 혐의로 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권영찬은 김호중 안티 팬들을 서울시 경찰 사이버수사대에 두 차례 신고한 바 있다. 권영찬에 따르면 안티 팬들은 김호중의 눈을 도려낸 사진이나 김호중의 앨범을 망치로 부순 사진을 안티카페에 게재했다.
이와 관련해 권영찬은 “비상식적 방법을 통해 사람을 죽이겠다거나 눈을 도려낸다거나 물건을 망치로 깨는 건 협박죄 모욕죄 명예훼손죄에 해당되고, 이런 (안티 행각은) 불안감을 조성하는 협박죄라고 하시더라”고 설명했다.
그는 “연예인이 됐든 일반인이 됐든 한 사람의 인권은 소중하고, 그 사람이 힘이 있든 없든 누구로부터 협박 받을 이유는 없다”고 안티 팬들을 고발한 이유를 밝힌 바 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개그맨 출신 상담심리학 교수 권영찬이 김호중을 향해 지속적인 비방글을 남긴 악플러들을 고발했다.
권영찬은 1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과거 김호중 팬카페로 이용되던 한 포털사이트 카페 회원 3명(이하 안티팬)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그는 악플러들을 살해협박 및 명예훼손, 모욕죄 등의 혐의로 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권영찬은 김호중 안티 팬들을 서울시 경찰 사이버수사대에 두 차례 신고한 바 있다. 권영찬에 따르면 안티 팬들은 김호중의 눈을 도려낸 사진이나 김호중의 앨범을 망치로 부순 사진을 안티카페에 게재했다.
이와 관련해 권영찬은 “비상식적 방법을 통해 사람을 죽이겠다거나 눈을 도려낸다거나 물건을 망치로 깨는 건 협박죄 모욕죄 명예훼손죄에 해당되고, 이런 (안티 행각은) 불안감을 조성하는 협박죄라고 하시더라”고 설명했다.
그는 “연예인이 됐든 일반인이 됐든 한 사람의 인권은 소중하고, 그 사람이 힘이 있든 없든 누구로부터 협박 받을 이유는 없다”고 안티 팬들을 고발한 이유를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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