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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9월 방영한 KBS 2TV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이 제 15회 ‘서울드라마어워즈’ 5관왕에 오르면서 식지 않은 인기를 과시했다. 15일 MBC에서 녹화 중계된 시상식에서 드라마는 작가상, 작품상 최우수상, 여자 연기자상(공효진), OST상, 한류 드라마 남자 연기자상(강하늘) 등 5개 부문을 석권했다. ‘동백꽃 필 무렵’은 방영 당시 23.8%(닐슨코리아) 시청률을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극본을 쓴 임상춘 작가는 “묵묵한 글쓰기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상은 시리아 난민 문제를 다룬 브라질 드라마 ‘오펀스 오브 어 네이션’이 선정됐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