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박명수 “정동원-헨리, 두 음악 천재 만남 주선”

입력 2020-09-15 23: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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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정동원-헨리의 만남을 주선했다.

15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음악 천재인 정동원과 헨리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가수 헨리는 정동원을 만나러 갔다. 정동원은 헨리를 보자 놀라워 했다. 스튜디오에 있던 패널들 역시 두 사람의 만남을 보며 놀라워했다. 이 투샷을 본 이들은 “많은 분들이 보고 싶었던 만남이었다”라고 말하며 두 음악 천재의 만남을 기뻐했다.

그런데 헨리와 정동원의 만남은 박명수가 주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명수는 “헨리를 잘 알고 있어서 정동원과 만남을 주선했다”라고 만났다.

이에 패널들은 “역시 박명수는 다르다”며 칭찬했다.

그런데 헨리는 정동원을 보자마자 “박명수 형을 실제로 본 적이 있나”라고 물으며 “그 형 머리 진짜 크지 않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패널 장영란은 “그건 맞는 말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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