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정유진 ‘설강화’ 출연, 블랙핑크 지수·김혜윤과 호흡

입력 2020-09-17 09: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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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진, ‘SKY 캐슬’ 제작진 신작 ‘설강화’ 캐스팅
배우 정유진이 JTBC 새 드라마 ‘설강화’(극본 유현미 연출 조현탁)에 출연한다.


동아닷컴 취재 결과, 정유진은 2021년 기대작으로 꼽히는 ‘설강화’ 주연 라인업에 합류한다.

‘설강화’는 신드롬을 일으킨 ‘SKY 캐슬’ 유현미 작가와 조현탁 감독이 다시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기획 단계부터 방송가에서 주목받으며 캐스팅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블랙핑크 지수, 김혜윤, 장승조가 출연을 확정했고, 남주인공으로 정해인이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여기에 정유진이 호화 라인업에 합류해 환상적인 ‘연기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블유(W)’,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로맨스는 별책부록’, ‘유령을 잡아라’ 등 굵직한 작품에서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연기로 주목받은 정유진이 ‘설강화’에서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설강화’는 올 하반기 모든 캐스팅 작업을 마치고 촬영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인 편성 시기는 미정이나 2021년 방영을 목표로 제작을 준비 중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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