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기를 갖춰야 하는 것은 물론, 다른 참가자와 차별화되는 본인만의 빛나는 매력을 보여줘야 한다”며 자신만의 확고한 심사기준을 밝힌 신영숙은 훌륭한 뮤지컬 배우가 되기 위해서는 “목구멍을 열어야 한다”며 직설적이면서도 솔직한 언어로 특별 조언을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이번 본선 1라운드에서는 심사위원 신영숙의 특별 무대가 꾸며질 예정이다. ‘댄버스 장인’, ‘갓영숙’ 등으로 불리며 믿고 보는 배우로 손꼽히는 신영숙이 뮤지컬 <레베카>의 ‘레베카’를 선보이며 파워풀한 연기와 폭발적인 고음을 뽐내 참가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
심사위원 신영숙의 활약상은 오는 19일 토요일 저녁 6시 채널A ‘2020 DIMF 뮤지컬 스타’ 3회를 통해 방송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