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 선택… 르노삼성 QM6 LPe 국내 LPG승용 전체 판매 1위

입력 2020-09-17 10: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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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1만5155대 판매, 가장 많이 팔린 LPG 승용차 등극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의 LPG SUV인 ‘QM6 LPe’가 2020년 상반기에만 총 1만5155대 판매되며, 국내 시판 중인 LPG 승용차 전체에서 판매 1위에 올랐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1월~6월) 국내 LPG 승용차 시장 전체 판매대수는 5만8126대이며, ‘QM6 LPe’ 는 전체 승용시장(80만7,722대) 판매 대수에서 7.2%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3% 늘어난 수치로, 전체 승용 시장에서 LPG 모델에 대한 고객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QM6 LPe는 현재 국내시장 유일의 LPG SUV로서, 가솔린 모델 못지않은 주행성능과 승차감에 친환경성, 탁월한 경제성까지 더해 다양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QM6 LPe는 트렁크 바닥 스페어 타이어 자리에 도넛 모양의 LPG 탱크를 배치해 일반적인 LPG 차보다 40%가량 더 넓은 트렁크 공간을 확보했으며, 19.7 ㎏·m의 최대 토크를 분출하는 3세대 LPI(Liquid Petroleum Injection) 방식 엔진을 채택해 주행 성능도 개선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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