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인터뷰②] ‘한다다’ 이민정 “이상엽과 의지하며 연기…♥이병헌, 꼼꼼 모니터링”
배우 이민정이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부부로 호흡한 배우 이상엽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민정은 동아닷컴과의 인터뷰에서 “많은 장면을 함께 연기해야 했기에 서로 의지되는 부분이 많았다”며 “이상엽이 평상시나 연기할 때나 능청스럽고 자연스러운 부분이 많아서 로맨스 연기할 때 둘의 합이 잘 맞았다”고 말했다.
“극 초반부터 싸우는 장면들이 많았어요. 싸우는 연기는 감정이 올라가고 목소리가 커지기 때문에 합을 많이 맞춰야 더 편하게 나오거든요. 감정이 쌓이는 과정 없이 처음부터 싸우는 클라이맥스부터 시작을 해서 어려웠죠. 하지만 지나보니 기억에도 남고, 어려운 연기로 시작을 해서인지 그 이후 연기 호흡은 한결 쉬웠어요”
이어 이민정은 ‘시선’ ‘눈빛’을 자신만의 로맨스 연기 비결로 언급, “극 후반에 윤규진(이상엽 분)과 달달한 모습을 보여 달라고 했을 때 솔직히 놀랐다. 극 초반부터 싸우고 이혼을 했는데 이들이 재결합을 한다는 게 불가능한 전개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라며 “그럼에도 송나희(이민정 분)와 윤규진의 로맨스를 응원해주는 시청자들이 생겨서 기분이 좋았다”라고 덧붙였다.
“로맨스 연기를 할 때 바라보는 시선. 바라보는 눈빛을 중요시해요. 처음에는 어색할 수 있는데 송나희와 윤규진이 후반부에 별 말없이 서로를 바라보는 순간이 많거든요. 그들의 이야기를 그런 모습에서 더 잘 보여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파트너 이상엽은 tvN 예능프로그램 ‘식스센스’에 출연해 ‘이민정의 남편 이병헌이 모니터링을 해준다고 하더라. 영광이면서도 부담이 확 됐다’라고 말한 바 있다. 관련해 이민정 역시 “남편은 매의 눈으로 작품을 봤다. 좋았던 장면부터 ‘이건 어땠을까’ 식의 의견을 주기도 했다. 온가족들이 공감하면서 본 작품이다”라고 남편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민정이 출연한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지난 13일 34.8%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됐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배우 이민정이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부부로 호흡한 배우 이상엽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민정은 동아닷컴과의 인터뷰에서 “많은 장면을 함께 연기해야 했기에 서로 의지되는 부분이 많았다”며 “이상엽이 평상시나 연기할 때나 능청스럽고 자연스러운 부분이 많아서 로맨스 연기할 때 둘의 합이 잘 맞았다”고 말했다.
“극 초반부터 싸우는 장면들이 많았어요. 싸우는 연기는 감정이 올라가고 목소리가 커지기 때문에 합을 많이 맞춰야 더 편하게 나오거든요. 감정이 쌓이는 과정 없이 처음부터 싸우는 클라이맥스부터 시작을 해서 어려웠죠. 하지만 지나보니 기억에도 남고, 어려운 연기로 시작을 해서인지 그 이후 연기 호흡은 한결 쉬웠어요”
이어 이민정은 ‘시선’ ‘눈빛’을 자신만의 로맨스 연기 비결로 언급, “극 후반에 윤규진(이상엽 분)과 달달한 모습을 보여 달라고 했을 때 솔직히 놀랐다. 극 초반부터 싸우고 이혼을 했는데 이들이 재결합을 한다는 게 불가능한 전개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라며 “그럼에도 송나희(이민정 분)와 윤규진의 로맨스를 응원해주는 시청자들이 생겨서 기분이 좋았다”라고 덧붙였다.
“로맨스 연기를 할 때 바라보는 시선. 바라보는 눈빛을 중요시해요. 처음에는 어색할 수 있는데 송나희와 윤규진이 후반부에 별 말없이 서로를 바라보는 순간이 많거든요. 그들의 이야기를 그런 모습에서 더 잘 보여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파트너 이상엽은 tvN 예능프로그램 ‘식스센스’에 출연해 ‘이민정의 남편 이병헌이 모니터링을 해준다고 하더라. 영광이면서도 부담이 확 됐다’라고 말한 바 있다. 관련해 이민정 역시 “남편은 매의 눈으로 작품을 봤다. 좋았던 장면부터 ‘이건 어땠을까’ 식의 의견을 주기도 했다. 온가족들이 공감하면서 본 작품이다”라고 남편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민정이 출연한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지난 13일 34.8%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됐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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