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배트맨’ 촬영 재개…로버트 패틴슨 코로나19 확진 후 2주 만

입력 2020-09-18 13: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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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패틴슨 주연의 영화 ‘더 배트맨’ 촬영이 재개됐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양성 판정에 따라 촬영이 중단을 결정했으나 영국에서 촬영을 재개한 것.

지난 8일 ‘더 배트맨’의 제작사 워너브라더스는 로버트 패틴슨이 코로나 19 양성 판정을 받음에 따라 자가 격리 및 촬영 중단을 결정했다. 이후 2주 뒤인 17일부터 ‘더 배트맨’ 촬영 재개가 공식적으로 발표됐다.

앞서 워너 브라더스는 주연 로버트 패틴슨의 코로나 19 양성 판정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계속해서 면밀하게 살펴보겠다”며 로버트 패틴슨의 건강 상태와 코로나 19 확산세 등 촬영 재개를 위한 타이밍을 살폈다.

한편, ‘더 배트맨’은 로버트 패틴슨, 조 크라비츠, 콜린 파렐, 앤디 서키스 등이 출연하며 2021년 10월에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제공=TOPIC/Splash News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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