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협력사 스마트팩토리 구축 지원 성과

입력 2020-09-20 16: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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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협력사의 제조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원해 온 스마트팩토리 구축과 디지털 전환이 본격적으로 성과를 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올해 지원하는 64개 협력사 자동화율은 올 연말까지 40%대로 높아지고 시간당 생산량은 20% 이상 늘어난다. 또 지난해보다 생산원가는 460억 원 가량 절감되고 생산공정에서 발생하는 불량률은 4.3%에서 3.0%로 1.3%p 낮아진다다. LG전자는 2018년부터 매년 약 60개 협력사를 선정해 제조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생산라인을 자동화하고 생산공정에 디지털 기술을 적용하도록 지원해왔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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