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뉴스 HOT⑤] 정이삭 감독, ‘너의 이름은.’ 美 실사판 연출

입력 2020-09-21 0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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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삭 감독.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배우 윤여정, 한예리 등이 주연한 ‘미나리’로 미국의 최고 권위 독립영화제인 선댄스영화제에서 수상한 한국계 미국인 정이삭 감독(미국명 리 아이작 정)이 일본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의 할리우드 실사판을 연출한다. ‘너의 이름은.’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2017년 애니메이션으로, 국내에서 375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한 소년과 소녀의 인연에 관한 이야기다. 정 감독은 1980년대 미국으로 이민을 떠난 한인 가족의 이야기를 그린 ‘미나리’로 지난해 선댄스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대상과 관객상을 받았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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