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오민석, 이국주 발금(?) 보기 도전…발가락 사이 점 발견

입력 2020-09-20 21: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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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민석이 개그우먼 이국주의 발금 보기에 도전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오민석의 집은 찾은 브라이언과 이상민, 이국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민석은 집에 찾아온 손님들에게 삼겹살을 대접했다. 이에 브라이언은 집에서 삼겹살을 굽는 것에 거부감을 드러냈고 우여곡절 끝에 식사를 시작했다.

이후 오민석은 이국주의 발금 보기에 도전했다. 마치 도자기를 만지듯 흰 장갑까지 낀 채로 이국주의 발바닥을 이리 저리 살폈다.

이에 이상민은 “전체적으로 특이하다. 굳은살이 발바닥 전체에 배겨있다”고 말해 이국주를 민망하게 했다.

그러나 오민석은 “확실히 특이한 부분이 있다”며 이국주의 발을 살피고 발가락 사이의 점을 발견하고 “이런 분들이 대부분 진취적”이라는 결과를 내놔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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