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 부산, 호텔명 ‘아난티 힐튼’으로 변경

입력 2020-09-21 09:3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아난티 콘셉트와 철학 반영 리브랜딩 돌입

부산 기장군의 힐튼 부산은 21일부터 호텔 이름을 ‘아난티 힐튼’(Ananti Hilton)으로 공식 변경하고 리브랜딩 작업에 나선다.

힐튼 부산은 아난티의 콘셉트와 철학을 반영해 한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호텔로 한 단계 발돋움하고자 상호 변경을 결정했다. 아난티는 강력한 브랜드 경쟁력을 기반으로 힐튼 부산의 리브랜딩에 나선다. 아난티의 취향과 안목이 반영된 운영 시스템을 도입해 호텔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기장 아난티 코브에 자리한 힐튼 부산은 오픈 3년만에 여름 성수기에 국내 호텔 최고가를 경신했으며, 2019년에는 객실 점유율 평균 80%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아난티 관계자는 “아난티의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힐튼 부산을 아난티답게 탈바꿈해 고객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아난티는 2018년에 힐튼 남해 골프&스파 리조트를 아난티 남해로 리브랜딩해 운영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