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국내 첫 출생 아기 판다 이름 공모

입력 2020-09-22 09: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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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리조트부문(대표 정금용)은 에버랜드에서 태어난 국내 첫 아기 판다의 이름을 공모한다.

에버랜드에서는 7월20일 국내 유일의 자이언트 판다 커플 러바오(수컷, 만 8세)와 아이바오(암컷, 만 7세) 사이에서 암컷 아기 판다 1마리가 태어났다. 생후 60일이 지난 현재 몸무게가 10배 이상 늘며 모녀가 함께하는 특별 보금자리에서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 판다는 몸무게 200g 수준의 미숙아 상태로 태어나 초기 생존율이 매우 낮아 건강 상태가 안정기에 접어드는 생후 100일 무렵 이름을 지어주고 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10월11일까지 에버랜드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홈페이지 등 SNS 채널과 에버랜드 판다월드 현장에서 공모를 진행한다. 주한 중국대사관 공식 위챗에서도 참여할 수 있다. 아기 판다가 100일을 맞는 10월28일 이름을 발표할 예정이다.

추첨을 통해 갤럭시 Z 폴드2, 에버랜드 이용권, 에버랜드 한정판 꿀잼 패키지 등을 증정한다. 상세 내용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에버랜드는 아기 판다의 건강관리와 외부환경 적응과정 등을 판단해 이르면 연내 일반 공개를 검토하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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