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PO 프로 경륜 트랙팀, 아시아 정상권 선수들과 견줄만하다”

입력 2020-09-22 12: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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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사이클대회 출전해 기량 테스트로 실전 감각 올려


KSPO 프로 경륜 트랙팀이 19일과 20일 강원도 양양 벨로드롬에서 열린 ‘8.15 경축 2020 양양 전국사이클대회’ 번외경기에 출전해 기량을 테스트하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기금조성총괄본부가 지원하는 KSPO 프로 경륜 트랙팀은 현역 경륜선수 7명, 지도자 1명, 분석관 1명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대회에는 정종진(20기), 정하늘(21기), 양승원(22기) 선수 3명이 200m 플라잉(스프린트)와 스타트 1랩(333m)에 출전해 실전 경기 경험을 부여하며 기량 발전을 도모했다.


전형진 KSPO 프로 경륜 트랙팀 감독은 “코로나19로 제대로 된 운동을 못한 상태에서 출전했음에도 불구하고 기록이 나쁘지는 않았다. 앞으로 체계적인 계획을 통해 선수들이 몸을 만들고 지원이 뒷받침된다면 아시아 정상권 선수들과 견줄만한 기록이 나올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다. 앞으로 열심히 노력해 한국 사이클 저변이 확대되는데 기여를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KSPO 프로 경륜 트랙팀은 지난해 12월 국내 자전거 스포츠 발전 및 경륜 종목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고 나아가 국제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기 위한 국민체육진흥공단과 대한자전거연맹의 업무협약에 따라 만들어진 팀이다. 올 초 발생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올림픽 메달 프로젝트를 위해 경북 영주 경륜훈련원과 양양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되면 오는 11월과 12월 태국과 홍콩에서 열리는 국제 대회 참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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