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故 신해철, ‘선미네 비디오가게’ 통해 재조명 된다

입력 2020-09-22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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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故 신해철, ‘선미네 비디오가게’ 통해 재조명 된다

‘마왕’ 故 신해철이 SBS ‘선미네 비디오가게’를 통해 재조명된다.

오는 27일 안방극장에 돌아오는 ‘SBS 스페셜’의 파일럿 프로젝트 ‘선미네 비디오가게’. 이날 방송에서는 2014년 10월 의료사고로 우리 곁을 떠난 故 신해철을 주인공으로 토크쇼를 진행한다. 고인과 절친했던 유명 아티스트가 출연, 호스트 선미와 만나 故 신해철의 활동 역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선미네 비디오가게’는 아카이브 영상을 통해 시대를 돌아보고 그 속에서 한 사람의 인생을 재발견하는 프로그램으로 다큐멘터리와 토크쇼가 결합한 새로운 형식의 ‘아카이브 휴먼 다큐 토크쇼’다. 가수 선미가 ‘비디오가게’의 주인이자 프로그램을 이끄는 호스트를 맡아 지난 6월 첫 MC에 도전했다. 당시 손님으로는 데뷔 33년차 개그우먼 박미선이 초대됐다.


박미선에 이어 故 신해철이 주인공으로 선정된 가운데 후배 가수 선미와 ‘선미네 비디오가게’가 어떤 이야기를 풀어낼지 관심을 모은다. 27일 밤 11시 5분 방송.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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