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방탄소년단.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의 권위 있는 대중음악 시상식인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2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빌보드 뮤직 어워즈’가 23일(한국시간) 발표한 후보 명단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톱 듀오·그룹’과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에 지명됐다. 본상 중 하나인 ‘톱·듀오 그룹’ 부문 후보에서 조나스 브라더스, 마룬5, 패닉 앳 더 디스코 등과 경쟁한다.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 후보에는 엑소, 갓세븐 등도 이름을 올렸다. 방탄소년단은 해당 부문 4년 연속 수상에 도전한다. 4월 열리려던 시상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행으로 10월14일 미국 LA에서 개최된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