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신이 떳다2’ 장윤정 “‘홍원빈’ 이름, 제가 지어줬다”

입력 2020-09-23 22: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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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신이 떳다2' 화제의 예능 프로그램 ‘트롯신이 떳다2’에서 장윤정이 홍원빈과의 인연을 밝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23일 방송된 SBS TV 예능 프로그램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에서 장윤정이 홍원빈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진성은 홍원빈에 대해 "20년이란 세월이 흐르다 보니 동생 같은 후배란 마음도 든다"라며 "현빈이라고 이름을 헷갈린 적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장윤정은 "이름을 제가 지어줬다. 그 당시 원빈 씨가 멋있어서 추천했다"라며 "굉장히 오래 알고 지냈다. 유일한 50대 참가자다"라고 밝혔다.

이에 홍원빈은 "데뷔 무대인 것처럼 굉장히 긴장된다"라며 떨린다고 고백했다. 홍원빈은 ‘누가 울어'를 열창했고, 관객들의 85%의 지지를 받아 2라운드에 진출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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