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방송된 SBS TV 예능 프로그램 '트롯신이 떴다2-라스트 찬스'에서 장윤정이 홍원빈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진성은 홍원빈에 대해 "20년이란 세월이 흐르다 보니 동생 같은 후배란 마음도 든다"라며 "현빈이라고 이름을 헷갈린 적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장윤정은 "이름을 제가 지어줬다. 그 당시 원빈 씨가 멋있어서 추천했다"라며 "굉장히 오래 알고 지냈다. 유일한 50대 참가자다"라고 밝혔다.
이에 홍원빈은 "데뷔 무대인 것처럼 굉장히 긴장된다"라며 떨린다고 고백했다. 홍원빈은 ‘누가 울어'를 열창했고, 관객들의 85%의 지지를 받아 2라운드에 진출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