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이 24일(한국시간) UN에서 연설했다. 이들은 이날 제75차 유엔총회 유엔 보건안보 우호국 그룹 고위급 회의에서 연설을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영상을 통해 전송한 연설에서 방탄소년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에 맞서 “다시 새로운 세상을 살아가자”며 연대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들은 “캄캄한 밤 혼자인 것 같겠지만, 해가 뜨기 전 새벽이 가장 어두운 법이다”면서 “그럴수록 더 자신을 사랑하고 서로를 마주하며 내일을 상상하려 노력하자. Life goes on(삶은 계속된다)!”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2018년에도 유엔에서 연설한 바 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