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노사, 반부패·청렴 공동실천 협약

입력 2020-09-25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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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부패 청렴 공동협약식. (왼쪽부터) 김희숙 한국마사회경마직노동조합 위원장, 홍기복 한국마사회노동조합 위원장, 정기환 한국마사회 상임감사위원, 박영규 한국마사회전임직노동조합 위원장.

한국마사회는 청렴문화 확산과 부패 요소 원천 차단을 위해 19일 3개 노동조합(한국마사회노동조합, 한국마사회전임직노동조합, 한국마사회경마직노동조합) 대표자들과 함께 ‘반부패·청렴 공동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부당한 지시, 청탁·알선, 금품수수 행위 금지 ▲직장 내 성희롱, 갑질, 괴롭힘 근절 ▲근로기준법 등 노동관계 법령 준수 ▲불합리한 관행과 부조리 개선 등이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반부패·청렴에 대한 임직원의 공감대를 늘리고 청렴문화 확산을 장려하기 위해 17일부터 27일까지를 ‘반부패·청렴 week’로 지정해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온라인 방식을 적극 활용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정용운 기자 sadz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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