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함소원 훈육법 논란→누리꾼 지적에 “부모 되니 많이 배워”

입력 2020-09-25 09: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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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범상치 않은 딸 훈육법 논란
누리꾼 함소원 향해 지적 쏟아내
함소원 답글 “많이 배워, 명심하겠다”
배우 함소원이 자녀 훈육 문제를 지적하는 누리꾼에게 자신 견해를 전했다.

함소원은 24일 인스타그램에 “내 자식 귀한 만큼 남의 자식도 똑같이 귀하다는 걸 늘 염두에 두고 사세요. 그래야 내 자식도 올바른 길로 자랍니다”라는 누리꾼 지적에 “명심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또 다른 누리꾼은 함소원 훈육 관련 방송을 “공감하면서 봤다”며 자신 자녀 훈육 고민을 털어놨다. 이 누리꾼은 “엄마는 처음이니까요”라고 함소원을 위로하는 듯하면서도 “그래도 ‘가빈이에만’ 단어는 경솔했던 것 같아요”라고 지적했다. 이에 함소원은 “부모가 되니까 배울 것이 많아요”라고 적었다.

이 밖에도 다른 누리꾼은 “마음 아파서 댓글들 못 보겠네요. 언니 팬인데 힘내시고요. 진짜 연예인이란 직업도 아무나 못하는구나. 대단해요. 언니 가족만 생각하시고요”라고 함소원을 응원했다. 함소원은 “알아주셔서 감사해요”라고 인사했다.


앞서 함소원은 고정 출연 중인 TV CHOSUN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약칭 아내의 맛)에서 범상치 않은 딸 훈육법으로 이목을 끌었다. 딸을 대하는 함소원 태도를 두고 방송 이후 여러 의견이 쏟아졌다. 이에 함소원은 누리꾼 지적에 답글을 달며 주의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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