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진, ‘워크맨’ 일일 아르바이트 체험…장성규와 의리 과시

입력 2020-09-25 10:1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농구선수 하승진이 장성규와 함께 ‘워크맨’으로 변신한다.

25일 공개되는 디지털 스튜디오 룰루랄라 ‘워크맨’에 농구선수 하승진이 출연한다. 장성규 ‘절친’으로 알려진 하승진은 지난 9월 11일 공개된 ‘워크맨’에서 장성규와 전화 통화를 하며 게스트 출연을 약속한 바 있다. 이에 의리남 하승진이 2주 만에 ‘워크맨’을 찾아 일일 아르바이트 체험에 나선 것.

최근 진행된 ‘워크맨’ 촬영에서 장성규와 하승진은 서울의 한 액세서리 공방에서 비즈 공예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촬영 내내 서로 다른 듯 통하는 ‘형제 케미’로 돈독한 우정을 입증했다. 특히 2미터 19센티미터의 키를 가진 하승진은 커다란 손으로도 비즈를 섬세하게 다루는 반전 재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반면 '워크맨' 경력자 장성규는 작업 중 실수를 연발해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

한편, 장성규가 세상의 모든 직업을 체험하는 웹예능 콘텐트 ‘워크맨’은 2019년 5월 공개된 이후 작년 한 해 동안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구독자를 모은 채널 2위에 올랐다. 현재도 유튜브 누적 조회 수 4억 8천만 회, 380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모으며 사랑받고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