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다케우치 유코. 사진출처|SNS
일본 인기배우 다케우치 유코(40)가 27일 사망해 팬들에 충격을 주고 있다. NHK 등 일본 매체는 “다케우치 유코가 27일 오전 도쿄 시부야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며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보도했다. 다케우치 유코는 1998년 공포영화 ‘링’으로 데뷔해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골든 슬럼버’ 등으로 국내서도 인기를 얻은 스타이다. 5월 개봉한 영화 ‘조금씩, 천천히 안녕’이 유작이 됐다. 지난해 2월 배우 나카바야시 타이키와 재혼하고 올해 1월 아들을 낳은 그의 갑작스러운 부고에 팬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
[스포츠동아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