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흑마 정체 공개 관심↑… ‘개그맨 심형래’였다

입력 2020-09-27 1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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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인기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 출연한 흑마의 정체가 밝혀져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흑마는 개그맨 심형래였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TV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숨은그림찾기'의 연승 도전이 그려졌다.

이날 2라운드 두 번째 대결로는 흑마와 부뚜막 고양이의 대결이 펼쳐졌다. 먼저 무대에 오른 흑마는 C.C.R.의 'Cotten Fields'를 선곡했다.

이어 무대에 오른 부뚜막 고양이는 김민우의 '사랑일뿐야'를 선곡했다. 결과는 부뚜막고양이의 승리. 이에 흑마의 정체가 공개됐다.

공개된 흑마의 정체는 코미디언 심형래였다. 이날 심형래는 "코미디 프로그램이 폐지가 돼 너무 안타까웠다. 후배들에게 힘을 주고 싶어서 출연했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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