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 사랑 모아…방탄소년단 RM 2호 숲 조성 [공식]

입력 2020-09-28 14: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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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RM.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아미 사랑 모아…방탄소년단 RM 2호 숲 조성 [공식]

방탄소년단 RM의 2호 숲이 조성됐다.

서울환경운동연합(이하 서울환경연합)은 28일 “오늘 오전 8시 이촌 한강공원 천변습지 부근에서 팽나무 3그루, 조팝나무 200그루 심어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RM의 27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한 ‘RM 숲 2호’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RM은 평소 SNS를 통해 자연 속에서 휴식을 즐기는 모습을 공개하며 자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줬다. 이에 팬들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한강의 자연성 회복에 기여하는 자연스러운 선물을 준비했다.



허니주니(Honey Joonie94)는 “RM 숲 1호에 이어 RM 숲 2호를 조성하게 되어서 매우 기쁘다.”면서 “코로나19로 국내외 많은 팬들이 함께 조성하지 못해 아쉽지만 RM 숲 1호, 2호를 통해 점점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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