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레전드 예능 '세얼간이'가 10월 23일(금)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를 찾는다.
'세얼간이'(연출: 유학찬, 이재준)는 시청자들의 의견을 실시간 SNS로 받고 좌충우돌 미션을 실행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국내 최초의 생방송 버라이어티 예능으로 지난 2012년 첫 방송했을 당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라면 끓여 먹기 vs 부숴 먹기', '짜장면 배달시켜 먹기 vs 식당에서 먹기' 등 기상천외한 미션과 편집도 NG도 없는 실시간 방송이 신선하다는 호평을 받으며 마니아층을 확보한 바 있다.
오는 10월 23일(금) 저녁 8시 귀환을 알린 '세얼간이'에는 이상엽, 양세찬, 황광희가 출연한다.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굿캐스팅'에서의 호연 이후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곳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대세 배우 이상엽의 예능 고정 출연이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대체 불가한 순발력으로 생방송 버라이어티에 특화된 양세찬, 최근 예능 대세로 주목받고 있는 황광희의 조합이 궁금증을 더한다.
특히 이번 '세얼간이'는 TV뿐만 아니라 온라인 플랫폼 네이버TV를 통해서도 동시 방송, 더욱 다양한 시청자들과 소통에 나선다. 본방송이 마친 뒤에는 네이버TV에서만 볼 수 있는 온라인 라이브가 추가로 이어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세얼간이'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통 큰 경품이 이번에도 아낌없이 쏟아지며 매주 불금 저녁을 뜨겁게 달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2012년 '세얼간이'의 유학찬 PD가 다시 한번 연출을 맡아 웃음을 책임질 예정이다. 유학찬 PD는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어난 요즘 '세얼간이'를 통해 전국의 집콕방콕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마음껏 웃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상엽, 양세찬, 황광희 세 사람 모두 시청자분들께 다양한 경품과 행운을 선사드리기 위해 그 어떤 미션도 해낼 각오로 충만하다. 또한 아주 특별한 스페셜MC가 출연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국내 최초 생방송 버라이어티 예능 tvN '세얼간이'는 10월 23일(금) 저녁 8시 시청자를 찾는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