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W 형제그룹' 원어스(ONEUS)와 원위(ONEWE)가 추석을 맞아 명절 인사를 전했다.
원어스와 원위는 오늘(30일) 각 공식 SNS를 통해 팬들에게 전하는 한가위 메시지가 담긴 영상을 선보였다.
공개된 영상 속 원어스는 오색빛깔 화려한 한복을 차려입고 멋스러운 자태를 드러냈다.
이와 함께 공식 팬클럽 '투문'을 향해 "밝은 보름달 보면서 소원도 비시고, 맛있는 음식도 드시면서 행복하고 사랑이 넘치는 추석 보내셨으면 좋겠다. 이번 연휴 푹 쉬시면서 한 해 마무리 잘 할 수 있도록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저희 원어스가 항상 응원하겠다. 즐거운 한가위 보내세요"라고 다정히 인사를 건넸다.
원위 역시 단정하고 기품 있는 한복을 입고 등장해 훈훈한 비주얼을 과시했다.
밝은 분위기 속 원위는 재치 넘치는 '한가위' 삼행시를 선보이며 "추석 연휴 동안 저희 원위 노래와 함께 마음 따듯하고 즐거운 연휴 보내셨으면 좋겠다.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라고 인사했다.
특히 원어스는 후속곡 '에어플레인(Airplane)'의 한복 버전 안무 영상을 선보이며 색다른 볼거리를 안겼고, 원위 또한 센스 있는 삼행시를 통해 특급 팬사랑을 보여줬다.
최근 네 번째 미니앨범 '라이브드(LIVED)'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원어스는 한층 진화된 세계관과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덤 확장에 성공했다. 원위는 첫 온택트 라이브 'ONEWE 1st Ontact Live [O! NEW E!volution]' 개최에 이어 신곡 '소행성'을 발표, 원위만의 독보적 감성이 담긴 별 시리즈로 '믿고 듣는 원위' 수식어를 꿰찼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