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이 김요한 “데뷔 오래 걸렸지만 좋은 멤버들과 함께해 만족”

입력 2020-10-05 16: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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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아이 김요한 “데뷔 오래 걸렸지만 좋은 멤버들과 함께해 만족”

그룹 위아이(WEi) 멤버들이 데뷔 소감을 밝혔다.

김요한은 5일 오후 4시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된 데뷔 앨범 ‘IDENTITY:First Sight’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데뷔까지 오래 걸리긴 했지만 좋은 형 동생 친구들과 그룹을 하게 돼 ‘좀 더 많은 것을 보여드릴 수 있겠다’ 싶었다. 서로를 잘 아니까”라고 고백했다.

강석화는 “드디어 데뷔하는 구나 싶더라. 하루 빨리 함께 무대에 서는 설렘을 느껴보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유용하는 “김준서와 함께 팀에 뒤늦게 합류했는데 합류 소식을 듣고 너무 설렜다. 이렇게 멋진 멤버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생각에 정말 든든하고 하루하루 설레고 좋았다”고 말했다.

위아이(장대현, 김동한, 유용하, 김요한, 강석화, 김준서) 멤버 6인 모두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이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이후 각각 그룹 레인즈(RAINZ)와 JBJ로 활동한 장대현 김동한과 ‘프로듀스X101’ 최종 1위 김요한, 같은 ‘프로듀스X101’ 출신 강석화가 멤버로 발탁됐다. 여기에 MBC ‘언더 나인틴’을 통해 탄생한 보이그룹 원더나인(1THE9) 출신 유용하와 김준서까지 비주얼과 실력을 두루 갖춘 최정예 멤버 6인으로 구성됐다.

위아이는 오늘(5일) 오후 6시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IDENTITY:First Sight’를 발매하고 가요계에 출격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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