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피면 죽는다’ 고준, 스윗한 국민 남편 변신 (ft.여심 로망)

입력 2020-10-23 08: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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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피면 죽는다’ 고준, 스윗한 국민 남편 변신 (ft.여심 로망)
고준이 직업, 외모, 아내 사랑까지 모든 게 완벽한 ‘스윗한 국민 남편’으로 변신한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바람피면 죽는다’(극본 이성민 연출 김형석) 제작진은 23일 모든 여자의 ‘로망 남편’ 한우성(고준 분)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 속 고준은 잘 나가는 이혼 전문 변호사 한우성으로 변신해 멋진 카리스마를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갑자기 무릎을 꿇은 의뢰인 앞에서 당황한 그의 모습은 이혼 전문 변호사의 고충을 예감하게 한다.

우성은 전 국민이 사랑하는 ‘국민 남편’으로, TV 프로그램에서도 아내 강여주(조여정 분)을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는 인물이다. 사진 속 사랑스러운 얼굴로 여주를 향해 부끄럼 없이 ‘손하트’를 보내는 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한 우성이 장바구니를 들고 환하게 웃는 모습은 아내 여주를 끔찍이 생각하는 그의 다정다감한 성격을 예상하게 한다. 우성은 일터에서는 변호사로서 섹시하고 프로페셔널한 카리스마를, 아내 앞에서는 한없이 부드러운 남편으로 반전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바람피면 죽는다’는 오로지 사람을 죽이는 방법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범죄 소설가 아내와 ‘바람피면 죽는다’는 각서를 쓴 이혼 전문 변호사 남편의 코믹 미스터리 스릴러로, 죄책감을 안고 나쁜 짓을 하는 어른들에 대한 파격적이고 강렬한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작진은 “한우성은 모두의 마음을 흔드는 마성의 국민 남편으로, 거부할 수 없는 고준의 반전 매력은 물론 배우 조여정과 보여줄 극강의 ‘부부케미’를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바람피면 죽는다’는 12월 2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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