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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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김성수가 쉽지 않은 ‘썸’ 끝에 손잡기에 성공했다.

19일 방송된 채널A ‘신랑수업2’에서는 김성수와 쇼호스트 박소윤의 1박 2일 영덕 여행 데이트가 공개되며 설렘을 안겼다.

이날 두 사람은 바닷가 산책부터 식사까지 함께하며 자연스럽게 분위기를 이어갔다. 김성수는 과거 술자리에서 박소윤에게 전화를 걸었던 일화를 털어놓으며 “그때도 호감이 있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에 박소윤은 “내 생각이 났다는 건 마음이 식지 않았다는 의미 같다”며 웃어 보였다.

하지만 스킨십에 대한 온도 차는 분명했다. 김성수가 연애 스타일을 묻자, 박소윤은 “사귀기 전 단계에서 확신이 없으면 손을 잡아도 바로 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김성수는 “지금은 정확히 사귀는 건 아니고 ‘삼귀는 사이’ 같다”고 관계를 정의하면서도, “손잡는 게 이렇게 어려울 줄 몰랐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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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김성수는 산책 도중 여러 차례 손잡기를 시도했지만 번번이 타이밍을 놓쳤다. 어색한 기류 속에 숙소로 돌아온 그는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커플 파자마를 준비하고, 직접 흑맥주와 딸기를 세팅하는 등 정성을 보였다.

대화를 이어가던 중 박소윤은 “23세까지 통금이 있었다”고 밝혔고, 김성수는 “생각보다 보수적인 성향이구나. 이제야 이해된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결국 김성수는 조심스럽게 손을 내밀었고, 박소윤은 잠시 고민 끝에 이를 받아들이며 두 사람은 첫 스킨십에 성공했다. 쉽지 않았던 관계에 한 걸음 진전이 이뤄진 순간이었다.

한편, 채널A ‘신랑수업2’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