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통해 시청하는 유저들 중 추첨 통해 증정
아프리카TV는 ‘2020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의 4강과 결승전이 펼쳐지는 기간 동안 ‘리그오브레전드(LoL)’ 스킨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 동안 유저들에게 지급될 스킨은 유저들에게 인기가 많은 ‘챔피언십 제드’와 ‘원소술사 럭스’다. 롤드컵은 라이엇게임즈가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롤 e스포츠 대회로 한국을 포함한 12개 지역별 리그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팀들이 모여 세계 최강 롤 팀을 가리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아프리카TV는 지난 9월 25일부터 시작된 롤드컵의 전 경기를 생중계하고 있으며, 4강 경기는 10월 24일과 25일 오후 7시부터, 결승전은 31일 펼쳐진다.
아프리카TV는 한국의 ‘담원 게이밍’과 유럽의 ‘G2 Esports’의 4강 1경기가 펼쳐지는 10월 24일과 중국의 두 팀인 ‘Suning Gaming’과 ‘Top Esports’의 4강 2경기가 진행되는 10월 25일 양일간 각각 200명씩 총 400명에게 ‘챔피언십 제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롤드컵의 대미를 장식할 결승전은 31일에 펼쳐진다. 4강 1경기와 4강 2경기의 승리 팀들이 맞붙을 대망의 결승전에는 총 150명의 유저들에게 초월급 스킨인 ‘원소술사 럭스’를 증정할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는 아프리카TV LoL 공식 방송국을 통해 2020 LoL 월드 챔피언십을 시청하는 유저들을 대상으로 매일 두 번에 걸쳐 무작위 추첨으로 진행된다. 이벤트에 당첨된 유저들에게는 아프리카TV 개인 쪽지를 통해 스킨을 얻을 수 있는 특별 코드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프리카TV LoL 공식 방송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