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9일 오후 2시까지 구글폼 통해 접수
협력 스타트업, 입주 스타트업 구분 선발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은 2021년 3월 개관하는 (가칭)‘서울관광플라자’의 입주 스타트업을 모집한다.협력 스타트업, 입주 스타트업 구분 선발
(가칭)‘서울관광플라자’는 서울 종로구 삼일빌딩의 9개 층(지상 1층, 4~11층)에 연면적 1만540㎡ 규모로 만들어진다. 코워킹스페이스(협업 공간)를 이용할 수 있는 협력 스타트업 부문은 기존창업자 뿐만 아니라, 예비창업자, 콘텐츠 크리에이터, 투자사 및 액셀러레이터(창업기획자) 등 관광분야와 협업을 희망하는 개인 및 법인이 지원할 수 있다.
개별사무실을 이용할 수 있는 입주 스타트업 부문은 지난 5년간 서울관광협력프로젝트로 선정된 바 있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서류접수일 기준 4대 보험 사업장 가입자 명부에 대표를 포함한 직원 수가 12인을 넘지 않아야 하며, 사업자등록증 소재지가 서울이거나, 선정 이후 2021년 3월까지 (가칭)’서울관광플라자’로 이전할 의사가 있어야 한다. 입주 스타트업은 협업 공간을 제공받고 사업모델 개발에서 시제품 제작, 유통¤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11월9일 오후 2시까지 구글폼(구글 설문지)을 이용하여 접수를 받는다. 마감날 오후 2시 이후 접수한 서류는 인정하지 않는다.
2021년 3월 입주해 매년 말일까지 계약하며, 연장평가를 통해 1년 단위로 계약을 갱신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