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와인&다인 페스티벌 “눈으로 즐기는 세계 미식”

입력 2020-11-13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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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와인&다인 페스티벌 온라라인 마스터 클래스에서 프랑스 요리를 선보일 홍콩 샹그릴라 호텔의 우베 오포첸스키 셰프.

6개국 대표요리 마스터 클래스 진행
올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합하는 하이브리드 축제로 진행하는 ‘2020 홍콩 와인 & 다인 페스티벌’에서 한국 6개국 대표 요리의 온라인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한다.

우선 22일 오후 3시(이하 한국시간)에는 아케인&코너스톤의 쉐인 오스본 셰프가 호주요리로 그리비체 소스를 곁들인 연어를 선보인다. 29일 오후 7시에는 밍글스의 강민구 셰프가 홍콩에 오픈한 ‘한식 구’(Hansik Goo)에서 연근을 곁들인 한국식 프라이드치킨과 문어 샐러드를 소개한다.

12월 5일 낮 12시에는 홍콩 아일랜드 샹그릴라 호텔의 우베 오포첸스키(사진) 셰프가 두 종류의 양파로 만드는 색다른 프랑스 타르트를 보여준다. 같은 날 오후 3시에는 홍콩 로즈우드 호텔의 마나브 툴리 셰프가 인도 펀자브의 다바 치킨 커리를 선보인다.

12월 6일 오후 3시에는 레스토랑 모노의 리카도 샤네통 셰프가 베네수엘라 타말을 만드는 과정을 알려준다. 끝으로 같은 날 오후 7시에는 스페인 발렌시아 지방의 전통요리 빠에야를 라람브라 바이 카탈루냐 레스토랑의 페란 타데오 셰프가 소개한다.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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