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이 사가정 시장에서 당황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11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 다섯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동작구 상도동 편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라면집이 된 하와이언 주먹밥집은 백종원 레시피에 다진 생강과 치킨 파우더를 추가해 자신들만의 양념을 만들었고, 백종원은 여기에 다진 마늘을 추가하는 꿀팁을 줬다. 사장 부부는 첫장사에 우왕좌왕 분업에는 실패했지만 손님들의 호평을 받으며 용기를 얻었다.
잔치국숫집은 비빔국수와 주먹밥 솔루션을 받았고, 가장 늦게 첫 장사를 시작했다. 비빔국수 양념장은 숙성되는 시간이 걸려 판매하지 못했고 소고기국수와 주먹밥만 판매됐다. 잔치국숫집 역시 손님들의 호평을 받았다.
진작 첫장사를 시작한 닭떡볶이집에는 배우 곽시양이 시식단으로 찾아왔고, 곽시양은 정인선과 같이 ‘불호’에 가까운 반응을 보였다. 백종원은 “곽시양 아니었으면 착각하며 끝낼 뻔 했다”며 원래 호불호가 갈렸던 닭떡볶이였음을 다시 한 번 강조, 사장에게 “흔들리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이후 이날 방송말미 예고편을 통해서는 28번째 사가정 시장 위기의 골목이 깜짝 공개됐다. 제작진은 자막으로 ‘낙후된 시설’, ‘살얼음판 생계유지’, ‘2020년을 앗아간 코로나19’를 위기 3요소로 꼽았다.
그와 함께 백종원이 배달 김치찌개집과 닭한마리집을 찾아가 시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종원은 “이상한 것 넣었을 것 같다. OOO을 넣었다고? 말도 안 된다”고 황당해하는 모습을 보인 데 이어 다른 식당에서 “무슨 닭 한 마리가 이렇지? 나만 짜증나나? 당황스러워요”라고 말했다.
여기에 백종원이 낙후된 시설을 돌아보며 “답답하다. 마음이 안 좋네”라고 안타까워하는 모습이 더해지며 위기의 사가정 시장 골목 방송에 긴장감을 더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11일 방송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서울시 동작구 상도동 다섯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동작구 상도동 편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라면집이 된 하와이언 주먹밥집은 백종원 레시피에 다진 생강과 치킨 파우더를 추가해 자신들만의 양념을 만들었고, 백종원은 여기에 다진 마늘을 추가하는 꿀팁을 줬다. 사장 부부는 첫장사에 우왕좌왕 분업에는 실패했지만 손님들의 호평을 받으며 용기를 얻었다.
잔치국숫집은 비빔국수와 주먹밥 솔루션을 받았고, 가장 늦게 첫 장사를 시작했다. 비빔국수 양념장은 숙성되는 시간이 걸려 판매하지 못했고 소고기국수와 주먹밥만 판매됐다. 잔치국숫집 역시 손님들의 호평을 받았다.
진작 첫장사를 시작한 닭떡볶이집에는 배우 곽시양이 시식단으로 찾아왔고, 곽시양은 정인선과 같이 ‘불호’에 가까운 반응을 보였다. 백종원은 “곽시양 아니었으면 착각하며 끝낼 뻔 했다”며 원래 호불호가 갈렸던 닭떡볶이였음을 다시 한 번 강조, 사장에게 “흔들리지 말 것”을 당부했다.
이후 이날 방송말미 예고편을 통해서는 28번째 사가정 시장 위기의 골목이 깜짝 공개됐다. 제작진은 자막으로 ‘낙후된 시설’, ‘살얼음판 생계유지’, ‘2020년을 앗아간 코로나19’를 위기 3요소로 꼽았다.
그와 함께 백종원이 배달 김치찌개집과 닭한마리집을 찾아가 시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종원은 “이상한 것 넣었을 것 같다. OOO을 넣었다고? 말도 안 된다”고 황당해하는 모습을 보인 데 이어 다른 식당에서 “무슨 닭 한 마리가 이렇지? 나만 짜증나나? 당황스러워요”라고 말했다.
여기에 백종원이 낙후된 시설을 돌아보며 “답답하다. 마음이 안 좋네”라고 안타까워하는 모습이 더해지며 위기의 사가정 시장 골목 방송에 긴장감을 더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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