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화보, 6인6색 내추럴한 청순미

입력 2020-11-23 16: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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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화보, 6인6색 내추럴한 청순미

그룹 여자친구가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의 12월호를 장식했다. 무대 위 디스코퀸으로 변신한 멤버들은 화보 촬영이 시작되자 언제 그랬냐는 듯 화려한 모습은 잠시 내려 놓고 청순한 분위기를 자아내 스탭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모두를 궁금하게 했던 ‘My Room’ 콘셉트 포토에 대한 멤버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었다. 자신의 내면을 살펴보고 원하는 것이 무엇인가 고민 끝에 각자의 콘셉트를 정한 것이다.

“나에게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나만의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는 엄지, “나의 욕망을 자유롭고 당당하게 표현하고 싶었다”는 소원과 “’폴’이라는 오브제로 건강하고 당당한 아름다움을 표현”한 유주, 자신이 더 돋보일 수 있도록 ‘스포트라이트’를 콘셉트로 정한 신비, 그리고 ‘미(美)’를 콘셉트로 정한 예린까지. 각자의 욕망에 솔직한 모습을 내비쳤다. 특히 타투로 자신을 표현한 은하는 “한번 (타투를) 몸에 가득 그려보니 평생치 대리만족이 되었다”고.

6년차 그룹으로서 한 층 더 성장한 여자친구. 그들이 발전할 수 있었던 원동력, 얼마 전 성공적으로 끝마친 첫 온라인 콘서트 및 컴백 준비를 하면서 생긴 에피소드 등 질문에 아낌없이 대답해준 그들의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하퍼스 바자> 12월호와 웹사이트 등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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