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음료, 여성가족부 ‘2020 가족친화인증기업’ 선정

입력 2021-01-14 09: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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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음료(대표이사 조운호)는 최근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20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가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 등 가족친화적인 제도들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심사해 3년간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여성과 남성 임직원들의 육아휴직을 비롯해 여성 근로자의 임신기,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등의 제도를 시행하며 자녀 출산 및 양육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가족친화적인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가정의날, 연차활용제 등을 활용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자녀 학자금 지원, 장기근속지원, 가족돌봄휴가 제도 활성화 등 사내 구성원들이 가정생활에 안정을 이룰 수 있는 다양한 제도를 시행 중이다.

하이트진로음료 관계자는 “세상을 이롭게 하는 100년 기업의 일원으로서 ‘건강하고 신바람 나는 기업 만들기’에 힘써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직원의 근로조건 향상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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