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볼’ 타이틀리스트, 2021년형 Pro V1·Pro V1x 출시

입력 2021-01-25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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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리스트가 2년 만에 새로 선보인 2021년형 Pro V1과 Pro V1x. 사진제공 | 타이틀리스트

타이틀리스트가 2년 만에 새로 선보인 2021년형 Pro V1과 Pro V1x. 사진제공 | 타이틀리스트

전 세계 주요 프로 투어 선수들의 압도적 사용률을 자랑하는 ‘넘버 원 골프볼’ 브랜드 타이틀리스트가 2년 만에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한 Pro V1 시리즈를 공개했다.

타이틀리스트는 25일, “타이틀리스트 골프볼 역사상 가장 혁신적인 기술력과 뛰어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2021년형 Pro V1과 Pro V1x를 선보인다”며 “2년 만에 코어에서부터 커버, 그리고 딤플 디자인까지 골프볼을 구성하는 모든 부문에서 대대적인 변화를 줬다. 프리미엄 골프볼 시장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 출시된 2021년형 Pro V1과 Pro V1x는 27일부터 타이틀리스트 공식 대리점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이번에 선보인 Pro V1 시리즈는 ▲타이틀리스트만의 기술력으로 개발된 진보된 2.0 ZG 프로세스 코어, ▲단단하고 반응력이 뛰어난 High-Flex 케이싱 레이어 ▲Pro V1 시리즈 역사상 가장 부드러운 캐스트 우레탄 커버, ▲수많은 테스트 끝에 탄생한 완전히 새로운 공기역학적 딤플 디자인이 특징.

타이틀리스트는 “골프볼의 모든 요소에서 변화를 주는 완벽한 진화를 통해 골퍼들이 타이틀리스트 골프볼에 기대하는 품질과 일관성은 물론 더욱 긴 비거리와, 빠른 볼 스피드, 드롭-앤-스톱 그린사이드 스핀컨트롤, 부드러운 타구감까지 토털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Pro V1 시리즈가 탄생했다”고 설명했다. 또 “새로운 2021년형 Pro V1과 Pro V1x는 아마추어 골퍼부터 프로 골퍼까지 실력에 관계없이 퍼포먼스를 가장 중시하는 골퍼들을 위해 설계됐다. 어떤 제품을 선택하든 일관성 있는 플레이를 통해 가장 낮은 스코어를 기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며 “두 가지 모델은 모두 가장 긴 비거리, 향상된 드롭-앤-스톱 컨트롤, 부드러운 타구감과 내구성을 제공하며, 골퍼들은 개인의 스윙 스타일과 선호하는 구질, 타구감 등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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