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요키시. 스포츠동아DB
요키시와 스미스는 입국 시 특별 입국 절차에 따라 검역조사를 받고, 3일 선별 진료소를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추가로 받을 예정이다. 이후 경기도 남양주에 위치한 단독주택에서 14일 간의 자가 격리에 들어간다.
키움은 자가 격리 기간 중 캐치볼과 웨이트 트레이닝 등 기본적인 훈련을 할 수 있도록 마당이 딸린 주택과 웨이트 장비를 준비했다. 또 전담 직원이 함께 상주하며 훈련과 생활을 돕는다.
오는 16일 정오에 자가 격리가 해제되면 스프링캠프가 진행되는 고척스카이돔으로 이동해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