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브로커’ 출연 [공식]

입력 2021-02-01 09: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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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브로커’ 출연 [공식]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영화 ‘브로커’ 출연을 확정했다.

1일 영화 ‘브로커’의 제작사 영화사 집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아이유가 영화 ‘브로커’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촬영 시기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상반기 촬영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이유가 합류한 ‘브로커’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선보이는 첫 한국 영화 연출작. 약 5년 전부터 국내 제작진과 함께 오랜 시간 동안 구상해온 오리지널 각본 작품이다. 고레에다 히로카즈는 이미 지난달 내한해 현재 시나리오 작업 중이다.


영화사 집이 제작하고 CJ ENM이 투자배급하는 ‘브로커’(가제)는 아이를 키울 수 없는 사람이 익명으로 아기를 두고 갈 수 있도록 마련된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앞서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가 캐스팅돼 화제를 모았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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