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전국체전’ 반가희, 신미래도 견제 ‘넘사벽 파워 보컬’

입력 2021-02-07 13: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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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 전국체전’ 반가희의 활약에 대중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6일 밤 10시 30분 KBS2 ‘트롯 전국체전’ 10회가 방송됐다. 이날 지난 회에 이어 TOP14의 준결승 1차 시기가 그려졌고, 어마어마한 점수(1996점)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신미래는 가장 두려운 선수로 반가희를 지목해 무대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다.

트로트 인생 2회차 센 언니라는 설명과 함께 무대에 등장한 반가희는 “닉네임은 센 언니지만 사실은 부드러운 여자”라고 수줍게 인사를 건네는가 하면, “‘역시 반가희’라는 이야기를 듣고 싶고 만족스러운 무대를 보이겠다”며 당찬 각오와 함께 박경애의 ‘곡예사의 첫사랑’을 선곡했다.

반가희는 자신의 가창력을 돋보이게 할 브라스 밴드의 연주는 물론, 대체불가 파워 보컬로 늘 그랬듯 반가희표 감성과 에너지를 전파하며 박수갈채 속 무대를 마쳤다.

“빈틈이 없다”고 신유 코치의 칭찬을 받은 반가희였지만, “워낙 안정적이라서 오늘도 흠잡을 곳이 없었다. 잘했다, 못했다가 없다. 늘 같은 가창력이기에 매력이 그쪽으로 가는 것 같아 아쉽다”며 박현빈 코치와 조항조 감독에게 애매한 심사평을 받기도 했다.

전문가 판정단의 준결승 1차 시기 투표결과, 반가희는 1950점을 받았고, “2차 시기 무대에선 색다른 모습을 준비해 보이겠다”며 TOP8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제대로 이를 간 반가희는 신선한 변신과 함께 준결승 2차 시기에서 조용필의 ‘돌아와요 부산항에’ 무대로 전문가 판정단에게 3982점을 받았다.

사진=KBS2 ‘트롯 전국체전’ 캡처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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