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티익스프레스 전통놀이 체험 등 설 연휴 프로그램 진행

입력 2021-02-07 17: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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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 광장서 포토타임을 갖는 한복 입은 레니와 라라.

동계운휴 티익스프레스, 11일부터 재가동
카니발광장 전통놀이체험·캐릭터 포토타임
에버랜드가 11일부터 14일까지 설연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우선 1월 초부터 동계운휴에 들어갔던 티익스프레스가 11일부터 재가동한다. 티익스프레스는 바퀴와 레일을 제외한 모든 시설이 나무로 만들어진 국내 최초의 나무 롤러코스터로 최대시속 104㎞, 낙하각도가 77도에 달하는 어트랙션이다.

연휴 기간 카니발 광장에서는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에버랜드는 체험놀이 간 충분한 거리두기를 유지하고, 손소독제 비치와 장비 소독 등 즐겁고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를 다하고 있다. 에버랜드 캐릭터인 레니와 라라가 한복을 입고 손님과 사진을 찍는 캐릭터 포토타임도 매일 2회 카니발 광장에서 진행한다.

판다월드에서는 지난 해 7월에 태어난 아기판다 푸바오를 직접 만나 볼 수 있다. 판다월드는 매일 소규모 인원이 순차관람하는 사전예약제를 실시중이며, 사전예약은 에버랜드 어플리케이션 내 레니찬스를 통해 현장에서 무료로 신청 가능하다. 설날 연휴를 맞아 푸바오와 함께 하는 SNS 인증샷 이벤트도 진행한다. 푸바오는 판다월드는 물론, 판다빌리지(조형물), 우주관람차(영상) 등에서 만날 수 있는데, 설날 연휴 에버랜드에서 만나는 푸바오와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이벤트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한다.

설날 연휴 기간에 에버랜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14일은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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