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 ‘미우새’ 반고정 논란에 법률 상담

입력 2021-02-07 22: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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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이 ‘미우새’ 출연과 관련해 법률 상담(?)을 받았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탁재훈과 이상민이 법무법인을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탁재훈은 이상민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며 지난 이야기들을 털어놨다. 공연 사건부터 톱밥을 먹을 뻔한 사건 등 탁재훈의 푸념이 이어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탁재훈은 이상민이 자리를 비운 사이 “이건 방송국과의 일이다”라며 조심스레 이야기를 꺼냈다.



탁재훈은 “내가 지금 4~5년째 ‘미우새’에 나오고 있는데 고정을 하자는 말이 없다. 이게 다 소문이 나서 촬영이 없는데도 내가 촬영장에 나타난다고 소문이 났다”며 “지금 우리는 모두 스탠바이다. 어머님도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탁재훈은 “변호사님이 보시기엔 어떤 것 같으냐”고 물었고, 변호사는 “나오실 확률이 반 정도 된다고 생각하면 본다”며 탁재훈 반고정설에 힘을 실었다.

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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