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혜도 ‘유 라인’ 안착? ‘코빅’ 출신 훨훨 나네

입력 2021-02-08 0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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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승혜. 사진출처|MBC 방송 캡처

‘코빅 출신’ 개그맨들이 새롭게 도약하고 있다. 최근 두드러지는 활약상에 ‘흥행 메이커’ 유재석의 도움까지 받아 ‘새로운 예능 스타’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공개 개그프로그램 tVN ‘코미디빅리그’(코빅)으로 시청자에 낯익은 김승혜가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연달아 출연하며 시청자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앞서 1월30일 ‘예능 신인’ 편에서 함께한 김해준·이은지 등에 이은 활약이다. 2014년 데뷔한 이은지와 김해준도 ‘슈퍼차부부’ ‘찐친이야’ 등 ‘코빅’의 코너에 참여하며 무대를 지켜왔다.

김승혜는 ‘예능 신인’에 이어 13일 방송하는 ‘2021 동거동락’ 특집 편에도 출연한다. 이번에는 가수 탁재훈·이영지, 개그맨 조세호·홍현희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2001년 히트 프로그램 ‘스타 서바이벌 동거동락’의 각종 코너를 재현해 승부를 겨룬다.

김승혜는 유재석과 김숙 등 ‘대선배’들로부터 “다재다능한 능력가”란 평가를 얻었다. 시청자 응원까지 받아 ‘놀면 뭐하니?’ 출연자 명단에 잇달아 이름을 올렸다. 6일 공개된 예고편에서 막춤을 추고 승부욕을 불태우는 모습으로 벌써부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앞선 방송에서 ‘썸’을 탄 사이라고 밝힌 조세호와 재회하면서 ‘예능 러브라인’까지 형성할 조짐이다.

김승혜는 스포츠동아와 나눈 전화통화에서 “유재석 선배님께서 직접 만든 ‘예능 무대’에 참여한 게 뜻 깊다. 운이 좋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저보다 잘하는 개그맨 동료들에게도 기회가 갔으면 좋겠다”면서 “다 함께 노력해 방송과 유튜브 등 개그맨들만의 다양한 무대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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