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정선희 짝사랑 고백 “함께 빌딩 사고 싶었다”

입력 2021-02-08 08: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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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정선희 짝사랑 고백 “함께 빌딩 사고 싶었다”

개그맨 박명수가 정선희를 흠모했다고 고백했다.

7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 스페셜 MC로 함께한 박명수. 이날 그는 과거 정선희에 대한 짝사랑을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박명수는 “조혜련을 사랑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부인하며 “당시 조혜련은 주인공이었고 나는 겉절이 역할이었다. 조혜련에게 밉보이면 배역이 날아갈까 봐 칭찬을 많이 했다”고 고백했다.

박명수의 짝사랑 상대는 정선희였다고. 그는 “정선희를 조금 좋아했다. 지금도 물론 잘하지만 그때도 되게 잘했다. 얘랑 같이 벌면서 빌딩도 사고 MC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회상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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