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지방시 앰버서더 발탁 [공식]

입력 2021-02-10 21: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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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aespa)가 명품 브랜드의 앰버서더로 선정됐다.

에스파는 프랑스 럭셔리 하우스 지방시(Givenchy)의 2021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 지방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매튜 M. 윌리엄스(Matthew M. Williams)의 컬렉션과 주요 라인들을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

지방시가 K-POP 아티스트를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한 것은 ‘에스파’가 최초이며, 개별 멤버가 아닌 그룹이 한 브랜드의 얼굴이 된 것 역시 패션계에서는 이례적인 일이다.

지방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매튜 M. 윌리엄스는 “처음 에스파를 보았을 때, 각 멤버들이 갖고 있는 에너지에 압도됐다. 그룹으로서는 물론 카리나, 지젤, 윈터와 닝닝 각 멤버들이 갖고 있는 확고한 개성과 스타일은 자연스럽게 지방시의 감성과 이어진다고 느꼈다. 에스파의 패션은 곧 그들만의 색깔을 의미한다”고 전했다.

에스파 역시 “지방시의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매튜와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새로운 지방시 챕터에 함께 하게 된 만큼 다양한 모습과 활동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앰버서더로서의 소감을 밝혔다.

사진=SM 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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