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는 외국인’ 외국인이 소개하는 서울

입력 2021-02-12 10: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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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줄리안-알베르토-마크 테토 출연
외국인이 바라본 서울은 어떨까?

13일 방송되는 SBS 설날 특집 예능 프로그램 ‘가이드는 외국인-서울 편’에서 다니엘 린데만, 줄리안 퀸타르트, 알베르토 몬디, 마크 테토가 서울의 정취 깊은 거리를 소개한다.

SBS ‘가이드는 외국인-서울 편’(이하 ‘가이드는 외국인’)에서는 한국 보다 한국을 더 잘 아는 대한 외국인들이 한국의 명소를 소개한다. 익숙함에 잊고 지냈던 우리 주변의 이야기들을 다시 조명할 수 있는 ‘예능’과 ‘교양’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기획이다.

이날 노사연, 노사봉 자매와 강남, 이상화, 모태범과 아유미는 외국인 가이드의 안내에 따라 용산과 을지로 거리를 걷는다. 충무로와 힙지로를 탐방하면서 오랜 세월 동안 자리를 지키고 있는 장인들의 공방과 노포들을 둘러볼 예정이다. 용산 골목에서는 바이든 대통령의 차남 헌터 바이든이 직접 옷을 부탁했다는 장인의 양복점을 찾아간다. 가이드 마크를 따라 미군 기지와 함께 성장해 온 용산의 발전사를 둘러본다.

한국인보다 한국을 더 잘 아는 외국인의 서울 만끽 가이드 SBS ‘가이드는 외국인 - 서울편’은 13일(토) 오전 9시, 14일(일) 오전 8시 35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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