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병원, 김기봉 서울대 교수 신임 심장혈관센터장으로 영입

입력 2021-03-03 08: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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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봉 신임 심장혈관센터장

심장수술 전문의, 세계적 명망 지닌 석학
명지병원(이사장 이왕준)은 서울의대 김기봉 교수를 신임 심장혈관센터장으로 영입했다.

김기봉 신임 원장은 서울대병원 재직시절 국내 최초의 시행한 인공심폐기를 사용하지 않는 관상동맥우회술(OPCAB) 3500례를 포함 모두 5000여 건의 심장수술을 집도한 심장수술의 명의이다. OPCAB 관련 논문으로 2003년 ‘제9차 CTT학회’ 최우수 논문발표자로 선정돼 우리나라 심장수술의 수준을 세계에 알리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현재 국제적인 심장학회의 수술지침 제정에도 참여하는 세계적 석학이다.

특히 심장이식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어 1994년에는 국내 두 번째 심장수술이면서 최초로 원거리 심장이식을 성공시킨데 이어, 1995년에는 최장거리 심장이식수술까지 성공시킨 기록을 지니고 있다. 이밖에 무인공심폐관상동맥우회술을 비롯 심장수술 분야에서 ‘국내 최초’ 타이틀을 많이 지니고 있다. 명지병원은 김기봉 신임 원장의 부임과 함께 서울대 흉부외과학교실 출신의 중견 심장수술 전문의 황성욱 교수 등 전문 의료진도 영입했다. 김기봉 원장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명지병원 심장혈관센터는 5년 내 국내 Top5로의 도약을 목표로 한다.

김기봉 신임 원장은 “특정 진료과 영역을 넘어 중재술이든 수술이든, 환자를 위한 최선의 치료가 무엇인지를 최우선으로 하는 ‘하트팀’을 구성하는 것이 절반의 성공”이라며 “혁신적이며 개방적인 사고와 신속한 의사결정 시스템의 ‘하트팀’을 통해 진단과 치료, 수술 및 시술, 이식과 재활까지 아우르는 통합적인 센터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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