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가을방학 해체 “신변상 이유” (공식입장)

입력 2021-03-10 13: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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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가을방학이 해체한다.

소속사 유어썸머는 9일 가을방학 공식 SNS를 통해 가을방학 해체를 밝표했다.

소속사는 “가을방학의 두 멤버는 소속사에게 각자 신변상의 이유로 앞으로의 활동을 더이상 진행하기 어렵다는 의사를 밝혔다”며 “가을방학이 해체함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가을방학에 사랑과 관심을 주신 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적었다.

2009년 디지털 싱글 앨범 '3월의 마른 모래'로 데뷔한 가을방학은 정바비, 계피로 구성된 혼성 그룹이다. 멤버 정바비는 지난달 2월 불법 촬영 혐의로 피소됐다. 지난해 4월에도 같은 혐의로 기소됐으나 검찰은 증거 불충분으로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 이하 가을방학 해체 관련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유어썸머입니다.



가을방학의 두 멤버는 소속사에게 각자 신변상의 이유로 앞으로의 활동을 더이상 진행하기 어렵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이에 가을방학이 해체함을 알려드립니다.

그동안 가을방학에 사랑과 관심을 주신 데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동아닷컴 함나얀 기자 nayamy94@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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