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웅 “박명수 에너지 Down-성적 기능 저하돼 있는 듯”

입력 2021-03-10 23:22: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게보기

정신과 의사 양재웅이 자화상을 통해 박명수와 서동주의 정신 감정 결과를 내놓았다.

양재웅은 10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사전에 그려진 멤버들의 자화상을 통해 정신 감정을 시작했다. 양재웅은 이날 박명수의 자화성을 보고 “선이 굉장히 얇다. 그렇다는 것은 현재 에너지가 조금 다운되어 있다는 걸 의미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후 “눈을 작게 그렸는데 이 부분은 내향성을 나타낸다. 코에 대한 부분은 섹슈얼한 부분, 남성성을 과시하고 싶은 욕구를 나타내는데 현재 성적 기능이 떨어져 있을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박명수에 이어 공개된 서동주의 자화상을 본 양재웅은 “그림을 보면 정면으로 굉장히 크게 그려져 있지 않나. 이건 자존감이 굉장히 높다는 의미다. 그리고 융통성이 떨어지는 느낌이다. 머리를 보면 그림을 끝까지 그리지 못했다. 저건 성취욕이 굉장히 강하고 지적 호기심도 높다는 의미다. 그리고 이상적인 걸 추구하는 편인데 얻기 힘든 걸 추구하고 있는 것 가같다”고 말해 서동주의 고개를 끄덕이게 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