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에릭, 김동완 폭로한 이유 “정치질에 분노”
신화 에릭이 김동완에 대해 폭로하게 된 이유를 고백했다.
14일 에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동완을 태그하며 장문의 폭로 글을 게재했다. 최근 김동완이 클럽하우스에서 신화 활동과 관련해 한 발언 때문이었다. 에릭은 김동완에게 연락을 차단당한 지 오래됐다고 고백하며 “나 없는데서 사람들 모아놓고 정해지지도 않는 이야기하지 말고 얘기하려면 단체 회의 때 와라. 문제 해결할 마음이 있으면 얘기해보자”라고 전했다. 하지만 김동완은 에릭이 제작진과 불통한 것으로 인해 이 같은 상황이 발생했다고 책임을 돌렸다. 그러면서 “내일 신화 멤버를 만나면 대화를 잘 해보겠다. 내부 사정인 만큼 우리끼리 먼저 얘기하는 게 중요할 듯하다”고 말했다.
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에릭은 한 누리꾼이 공개적인 폭로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내자 “님 오빠(김동완)가 클럽하우스에서 증거 안 남게 먼저 공개적으로 정치질했다”고 반박했다. 그는 김동완이 신화 단체 대화방을 나간 지 4년도 더 됐다며 2015년 발표한 ‘표적’ 이후부터 김동완과 연락이 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에릭은 “6명 회의와 소통에는 참여 안하면서 증거 안 남는 클럽하우스에서 자기는 의지가 있는데 의지가 없는 사람 때문에 못 하는 양 정치질 하는 것에 화가 나서 글 남긴다”고 밝혔다.
그는 “자기 살겠다고 정치질 하는 건 하루 이틀도 아니었지만 왜 없는 사실을 비겁하게 증거 안 남는 클럽하우스에서 공식입장인양 하느냐. 그 말에 팬들 다수는 선동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활동 기대하라’ ‘우비 말려라’ 할 때도 참고 있었다. 그때 역시 단톡에 없고 멤버 다섯 명이서 회의했다. 욕 먹어가면서도 참았다. 요 며칠 클럽하우스에서 ‘몇몇 의지 없는 멤버 때문에 활동을 못한다’고 얘기한 것을 들었다. 열이 안 받느냐”고 호소했다. 에릭은 “기록 안 남는 클럽 하우스에서 거짓 정보 뿌리며 정치질 하는 건 선빵이 아니고 나는 맞지도 않았는데 지금 선빵 날리고 생난리 치는 거냐. 생각을 좀 하고 사시라”고 분노하기도 했다.
● 에릭 댓글 전문
공개적으로 님 오빠가 클럽하우스에서 증거 안 남게 정치질 먼저 하셨습니다. 단톡에 없은 지 결혼 전서 부터니 4년은 족히 넘었구요. 아직도 없는데 6명 회의랑 소통에는 참여안하면서 증거 안 남는 클럽하우스에서 자기는 의지가 있는데 의지가 없는 사람 때문에 못 하는 양 정치질 하는 것에 빡쳐서 글 남깁니다.
자기 살겠다고 정치질은 하루 이틀도 아니고 하라 이겁니다. 왜 없는 사실을 비겁하게 증거안남는 클럽하우스에서 공식입장인양 정작 6명 회의와 단톡에선 빠져있던 사람이 하는 말에 팬들 다수는 선동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결혼때 프문으로 제가 멤버 공개저격하고 님 오빠는 착하게도 에릭도 무슨 사정이 있겠죠~ 해서 다정한 오빠님이 옳다구요? 저와는 연락한번 된 적 없습니다. 활동 기대하라 우비말려라 할때도 참고 있었습니다. 그때 역시 단톡에 없고 멤버 5이서 회의 했습니다. 근데 회의에 없고 연락도 없던 멤버가 참여멤버는 가만있는데 여러분 안심하세요~ 우비 말려 놓고 기다려주세요~
확실히 말씀 드립니다. 결혼 전도 아니고 아마 표적전서 부터 연락 안됐습니다. 제가 참다 참다 작년말쯤 이런 식으로 할거면 뭣하러 단톡하냐 때려치자 하고 빠져나왔습니다. 그 이후 멤버 5인 회의 저 없이 했더군요. 그리고 저와는 일절 얘기도 없이 활동 준비하세요 우비말리세요~ 이러는 거 가만히 참고 욕 박는 거 먹어가며 참았습니다.
요 몇일 클하에서 몇몇 의지 없는 멤버 때문에 활동을 못한다? 그 얘길 들었습니다. 열이 안 받습니까? 개인 활동 가지고 저도 드라마 하지 않냐 하시는데 저는 인터뷰에서도 말했지만 연애의발견 할 때부터 멤버들 모두에게 한명씩 양해구해가면서 나는 개인적으로 욕심이 나는 작품인데 멤버들이 원하지 않으면 캔슬 시키겠다 일일히 다 컨펌 받고 진행합니다.
이게 같습니까? 개인이 풀면 될 일을 왜 공개적으로 선빵치냐고 하시는데 그럼 비공개적으로 기록 안 남는 클하에서 거짓정보 뿌리며 정치질 하는 건 선빵이 아니고 전 맞지도 않았는데 지금 선빵 날리고 생난리 치는 겁니까? 생각을 좀 하고 사세요.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신화 에릭이 김동완에 대해 폭로하게 된 이유를 고백했다.
14일 에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동완을 태그하며 장문의 폭로 글을 게재했다. 최근 김동완이 클럽하우스에서 신화 활동과 관련해 한 발언 때문이었다. 에릭은 김동완에게 연락을 차단당한 지 오래됐다고 고백하며 “나 없는데서 사람들 모아놓고 정해지지도 않는 이야기하지 말고 얘기하려면 단체 회의 때 와라. 문제 해결할 마음이 있으면 얘기해보자”라고 전했다. 하지만 김동완은 에릭이 제작진과 불통한 것으로 인해 이 같은 상황이 발생했다고 책임을 돌렸다. 그러면서 “내일 신화 멤버를 만나면 대화를 잘 해보겠다. 내부 사정인 만큼 우리끼리 먼저 얘기하는 게 중요할 듯하다”고 말했다.
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에릭은 한 누리꾼이 공개적인 폭로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내자 “님 오빠(김동완)가 클럽하우스에서 증거 안 남게 먼저 공개적으로 정치질했다”고 반박했다. 그는 김동완이 신화 단체 대화방을 나간 지 4년도 더 됐다며 2015년 발표한 ‘표적’ 이후부터 김동완과 연락이 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에릭은 “6명 회의와 소통에는 참여 안하면서 증거 안 남는 클럽하우스에서 자기는 의지가 있는데 의지가 없는 사람 때문에 못 하는 양 정치질 하는 것에 화가 나서 글 남긴다”고 밝혔다.
그는 “자기 살겠다고 정치질 하는 건 하루 이틀도 아니었지만 왜 없는 사실을 비겁하게 증거 안 남는 클럽하우스에서 공식입장인양 하느냐. 그 말에 팬들 다수는 선동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활동 기대하라’ ‘우비 말려라’ 할 때도 참고 있었다. 그때 역시 단톡에 없고 멤버 다섯 명이서 회의했다. 욕 먹어가면서도 참았다. 요 며칠 클럽하우스에서 ‘몇몇 의지 없는 멤버 때문에 활동을 못한다’고 얘기한 것을 들었다. 열이 안 받느냐”고 호소했다. 에릭은 “기록 안 남는 클럽 하우스에서 거짓 정보 뿌리며 정치질 하는 건 선빵이 아니고 나는 맞지도 않았는데 지금 선빵 날리고 생난리 치는 거냐. 생각을 좀 하고 사시라”고 분노하기도 했다.
● 에릭 댓글 전문
공개적으로 님 오빠가 클럽하우스에서 증거 안 남게 정치질 먼저 하셨습니다. 단톡에 없은 지 결혼 전서 부터니 4년은 족히 넘었구요. 아직도 없는데 6명 회의랑 소통에는 참여안하면서 증거 안 남는 클럽하우스에서 자기는 의지가 있는데 의지가 없는 사람 때문에 못 하는 양 정치질 하는 것에 빡쳐서 글 남깁니다.
자기 살겠다고 정치질은 하루 이틀도 아니고 하라 이겁니다. 왜 없는 사실을 비겁하게 증거안남는 클럽하우스에서 공식입장인양 정작 6명 회의와 단톡에선 빠져있던 사람이 하는 말에 팬들 다수는 선동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결혼때 프문으로 제가 멤버 공개저격하고 님 오빠는 착하게도 에릭도 무슨 사정이 있겠죠~ 해서 다정한 오빠님이 옳다구요? 저와는 연락한번 된 적 없습니다. 활동 기대하라 우비말려라 할때도 참고 있었습니다. 그때 역시 단톡에 없고 멤버 5이서 회의 했습니다. 근데 회의에 없고 연락도 없던 멤버가 참여멤버는 가만있는데 여러분 안심하세요~ 우비 말려 놓고 기다려주세요~
확실히 말씀 드립니다. 결혼 전도 아니고 아마 표적전서 부터 연락 안됐습니다. 제가 참다 참다 작년말쯤 이런 식으로 할거면 뭣하러 단톡하냐 때려치자 하고 빠져나왔습니다. 그 이후 멤버 5인 회의 저 없이 했더군요. 그리고 저와는 일절 얘기도 없이 활동 준비하세요 우비말리세요~ 이러는 거 가만히 참고 욕 박는 거 먹어가며 참았습니다.
요 몇일 클하에서 몇몇 의지 없는 멤버 때문에 활동을 못한다? 그 얘길 들었습니다. 열이 안 받습니까? 개인 활동 가지고 저도 드라마 하지 않냐 하시는데 저는 인터뷰에서도 말했지만 연애의발견 할 때부터 멤버들 모두에게 한명씩 양해구해가면서 나는 개인적으로 욕심이 나는 작품인데 멤버들이 원하지 않으면 캔슬 시키겠다 일일히 다 컨펌 받고 진행합니다.
이게 같습니까? 개인이 풀면 될 일을 왜 공개적으로 선빵치냐고 하시는데 그럼 비공개적으로 기록 안 남는 클하에서 거짓정보 뿌리며 정치질 하는 건 선빵이 아니고 전 맞지도 않았는데 지금 선빵 날리고 생난리 치는 겁니까? 생각을 좀 하고 사세요.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